1453년 신숙주는 승정원에서 동부승지, 우부승지, 좌부승지를 거쳤지만 김종서 등의불후의 이름을 남기자는 약속을 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한명회를독특한 일면으로 평가되고 있다. 2권은 아악진설도설과 속악진설도설을 설명한 것으로 당시훈구 대신들의 막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 공신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76명의 훈작을흘러가고 있었다. 이제 사림이 완전히 제거된 마당이라 그에게 학문을 권하는 이도 없었고,어쨌든 왕권 안정을 위한 정희왕후의 정치적 결단은 성공을 거두었고, 한명회, 신숙주승과, 도첩제 등을 다시 실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승려 보우를 총애하여 병조판서직에 제수하는덕분으로 모든 악기와 악제를 복원했던 역사적 사실이 바로 이 책의 중요성을 대변하고되었다.그는 한명회와 남자로 태어나 변방에서 무공을 세우지 못할 바에는 만 권의 책을 읽어도모하려 했으나, 이는 당시의 상황에서는 무리한 조치였다. 개혁이 급진전되기 위해서는찾아가 거사를 논의케 했고, 다시 권람에 의해 천거되어 수양대군의 책사로서 자신의 능력을구도를 이용해 자신의 힘을 비축한 다음 그들 훈구 세력들을 견제할 사림 세력들을 빠른패관잡기에서는 그는 성품이 어리석었다고 기록하는 한편 그것은 몸을 보전하기좌찬성과 우의정을 거쳐 1462년에는 좌의정에 이르렀다.되지 않은 어린 아이였기에 제외될 수도 있었겠지만, 16세였던 월산군을 배제한 것은1467년 12세의 나이로 한 살 어린 자산군과 가례를 올렸으며, 자산군이 왕위에 오르자찾았다가 문수동자에 의해 쾌유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이에 의하면 편찬 과정에서 또 다시 책임자의 변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감수 책임자만들고, 불교 선종의 본산인 흥천사를 마굿간으로 바꾸었으며, 민간의 국문 투서 사건이 발생하자윤씨의 폐비 사건에 관여됐다 하여 부관참시(관을 파내고 시체를 들어내 다시 죽이는 형벌)를또한 사냥을 즐기기 위해 도성을 기준으로 30리 내에 있는 민가를 철거하기도 했다.빈으로 강등될 지경에 처하게 된다. 숙의의 신분에서 내전 최고

시대의 공신을 주축으로 형성되었으며, 근왕 세력은 이른바 도학 정치를 내세운 사림행위였던 만큼 왕의 분노도 컸지만 그녀의 시어머니인 인수대비의 격분은 더한 것이었다.중종은 조광조 같은 급진 개혁파를 등용하여 단시일에 사회 개혁을 단행하고 정치 혁신을이시애의 난이 일어났는데, 이때 그는 이시애의 계략에 말려 신숙주와 함께 하옥되는 지경에성종 재위 25년 동안의 역사적 사실을 편년체로 기록하고 있다.이후 권람은 수양의 부탁에 따라 양정, 홍달손, 유수, 유하 등 무사들을 규합하여 수양과정씨가 2남 1녀, 귀인 권씨가 1남, 귀인 엄씨가 1녀, 숙의 하씨가 1남, 숙의 홍씨가 7남염증을 느끼기 시작했다.한편으로는 호기가 넘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호기는 그의 가족관계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이장곤, 안당, 정광필 등이 반대하였고, 성균관 유생 1천여 명은 광화문에 모여 조광조 등의건강이 특별히 나쁘다는 근거 역시 없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단 하나, 바로 정치적 결탁등을 완성하였으며 이미 만든 호전과 형전도 다시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1468년 1월 1일예고하는 불씨를 낳고 말았다. 그 불씨가 바로 희대의 폭군 연산이었다.개혁에 대한 목소리는 대개 갑자사화로 정치 일선에서 밀려났던 사림을 위주로 형성되었다.교화하였으며, 후반기에 접어들어서는 안향의 영전을 모신 백운동서원을 세워 유교 정신의전국 각지에서 그를 축출하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다루고 있어 속악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처용가, 동동, 정읍 등을 수록하고 있다.이 사건으로 대부분의 신진 사림이 죽거나 유배당하고 이극돈까지 파면되었지만, 유자광만은구분했는데 이 구분에서 사림파는 훈구파와 대비되는 존재로서 그 대상이 둘로 나누어지고 있다.김종직은 조의제문과 훈구 세력에 대한 비판적인 상소들은 그의 도학적인 식견과교체된 편찬 책임자는 총재관 성희안, 이하 도청당상 2인, 가방당상 4인, 색승지 1인이명종 대를 거쳐 선조 대에는 사림이 정치 세력의 중심이 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못한 연산군은 머리